22화 · 집사도 또 있었어?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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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2화 · 집사도 또 있었어?
장보는 길이 이쪽이었는데.
이 화분, 아까 봤어.
또 왔네.
두 바퀴째야.
내가 길을 그려놨어.
빵집 가는 길 맞아?
일정은 맞는데.
길이 바뀐 거야.
내 코가 더 정확해.
여긴 특별 전망대.
여긴 왜 두 번 나와?
둘 다 막다른 길이네.
비상 계획도 여기네.
버터 냄새.
우리 건 치즈.
이 표식, 너희 집도?
붙이고 갔어.
조금만 더…
움직인다.
길을 돌린 건 너였네.
우리 집만 그런 게 아니었네.
22화 끝