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화 · 이거 공격 맞아?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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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아침이나 물러줘.
오늘은 물러서지 않아.
……우유?
쥐는 안 무서워한다며.
쥐가 아니잖아!
젖으면… 눅눅해져.
목숨보다 식감이 먼저구나.
양말냥, 세탁냥한테 수건 좀—
세탁냥?
안 가.
거기 다녀오면 꼭 한 짝이 없어져.
…그건 나도 궁금하긴 해.
쥐 잡으러 왔다가 우유 닦고 빨래 실종 사건까지 접수했다.
더 오지 마.
…내가 한 거야?
팟!
집사. 나, 뭔가 할 수 있어.
파바삭!
잠깐. 이거 계속 나오는 거야?
그런가 봐.
젠장.
…바삭한데?
봤지. 반응이 온다.
응. 아주 잘 먹히네.
여기도.
이거 공격이야? 아니면 도와주는 거야?
그럼… 저쪽에 주면 되잖아.
유인 작전.
이번엔 진짜 작전이네.
어? 우리 깃발!
이번엔 우리가 안 도망갔어.
응.
…너 오늘부터 청소할 때 내 옆에 있어.
창가 사용료 미납
찍찍단
월세는 내가 내는데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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